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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바뀐 이유

✍ 테크큐브 편집팀 · 2026. 8. 12. · AI 활용·도구
2026 AI 디지털교과서 주요 특징과 학습 분석 대시보드 일러스트
목차
  1. AI 디지털교과서, 지금 법적 지위는 어떻게 바뀌었나
  2. '교과용 도서'에서 '교육자료'로—법 개정은 어떻게 진행됐나
  3. 전국 일괄 도입은 끝—이제는 학교가 직접 결정한다
  4. 개정 전후, 무엇이 달라졌나 한눈에 보기
  5. 이용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
  6. 학부모·교사가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7. 자주 묻는 질문
  8. 참고자료

AI 디지털교과서, 지금 법적 지위는 어떻게 바뀌었나

AI 디지털교과서란 무엇인가: 주요 개념과 도입 배경

결론부터 말하면, AI 디지털교과서는 더 이상 '법정 교과서'가 아니다. 2024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정부 재의요구(2025년 1월)를 거쳐, 2025년 8월 국회 재의결로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AI 디지털교과서(법적으로는 '지능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법적 지위가 최종 확정됐다. 교과용 도서는 국가가 검정·인정 절차를 거쳐 무상으로 지원하는 법정 교과서를 뜻하는데, AI 디지털교과서는 이 범주에서 빠졌다.

2025년 8월 국회 재의결로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되어 AI 디지털교과서는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법적 지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도 2025년 12월 발표에서 'AI 디지털교과서' 대신 'AI 디지털 교육자료(舊 AI 디지털교과서)'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교과용 도서'에서 '교육자료'로—법 개정은 어떻게 진행됐나

2024년 국회 통과부터 2025년 재의결까지

AI 디지털교과서 관련 법 개정은 세 단계를 거쳤다. 2024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2025년 1월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한 차례 보류됐다. 이후 2025년 8월 국회 재의결로 개정안이 최종 확정되어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가 '교육자료'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명칭 자체는 유지됐지만, 법이 부여하는 지위와 그에 따른 의무(국가 검정·무상 지원 등)는 완전히 달라졌다.

교육부가 쓰는 새 이름, 'AI 디지털 교육자료(舊 AI 디지털교과서)'

교육부는 2025년 12월 발표에서 'AI 디지털교과서'라는 명칭 대신 'AI 디지털 교육자료(舊 AI 디지털교과서)'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단순한 용어 변경이 아니라, 정책 방향이 '전국 일괄 도입'에서 '학교 자율 선택'으로 전환됐음을 함께 알리는 발표였다. 학부모나 교사 입장에서는 자녀·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공지문에 '디지털교과서' 대신 '디지털 교육자료'라는 표현이 등장한다면, 바로 이 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전국 일괄 도입은 끝—이제는 학교가 직접 결정한다

AI 디지털교과서의 핵심 기능 3가지

학교장·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개정 이후 AI 디지털교과서(교육자료)는 학교장이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을 준수하고,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교사·지역위원 등으로 구성돼 학교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의 심의를 거쳐 도입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즉 도입 여부, 대상 학년·과목, 활용 범위까지 학교 단위에서 결정하는 구조다. 전국 초·중·고에 순차적으로 일괄 적용되던 이전 방식과는 다르다.

학년·과목·도입 여부는 학교마다 다르다

이런 구조 때문에 '초3·4/중1/고1에 순차적으로 확대'처럼 전국 공통 일정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어떤 학교는 특정 교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어떤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도입을 유보할 수도 있다.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실제 도입 여부와 대상 학년·과목은 학교 알림장이나 가정통신문, 또는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공개 자료를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개정 전후, 무엇이 달라졌나 한눈에 보기

구분개정 전개정 후(2025년 8월~)
법적 지위교과용 도서(법정 교과서)교육자료
도입 방식전국 초·중·고 순차 일괄 적용학교장+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후 자율 선택
비용 부담국가 무상교과서 지원 대상시·도교육청 예산으로 구독료 지원(지역별 차등 가능)
명칭AI 디지털교과서AI 디지털 교육자료(舊 AI 디지털교과서)

이용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

무상교과서 지원 틀에서는 빠졌다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용 도서 지위를 잃으면서, 국가가 책임지던 무상교과서 지원(교과용 도서 대상) 틀에서도 함께 빠졌다. 이 때문에 '기존 교과서처럼 무조건 무상'이라고 단정할 수 없게 됐다.

구독료는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이관

구독료 부담은 국가가 아닌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이관됐다. 각 교육청이 예산을 얼마나 편성하는지, 어떤 학교·과목에 우선 지원하는지에 따라 지역별·학교별로 지원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

AI 디지털교과서(교육자료) 구독료는 국가 무상교과서 예산이 아니라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역과 학교에 따라 지원 여부와 수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추가 비용이 전혀 없다'고 단정하지 말고 자녀 학교·소속 교육청 안내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학부모·교사가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제도가 학교 자율 선택 방식으로 바뀐 만큼, 아래 항목을 학교·교육청 공지에서 직접 확인해두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 자녀 학교가 AI 디지털교육자료를 실제로 도입했는지(학교 알림장·가정통신문 확인)
  • 도입했다면 대상 학년·교과가 무엇인지
  • 구독료가 소속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되는지, 별도 부담이 있는지
  •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결과나 관련 안건이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는지
  • 학교·교사 입장: 교육부가 제시한 운영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정식으로 거쳤는지
  • 교육자료 구독·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교육청으로부터 배정됐는지
  • 도입 후에도 학년·과목별 활용 방식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하는지

자주 묻는 질문

Q. AI 디지털교과서는 이제 교과서가 아닌가요?

맞다. 2025년 8월 국회 재의결로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되어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법적 지위가 확정됐다. 교육부도 'AI 디지털 교육자료(舊 AI 디지털교과서)'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쓰고 있다.

Q. 모든 학교가 AI 디지털교육자료를 써야 하나요?

아니다. 도입 여부는 학교장이 교육부 기준을 준수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전국 일괄 도입이 아니므로 학교마다 도입 여부와 대상 학년·과목이 다를 수 있다.

Q. 이용할 때 비용이 전혀 들지 않나요?

단정할 수 없다. 교육자료로 지위가 바뀌면서 국가의 무상교과서 지원 틀에서는 빠졌고, 구독료는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역·학교에 따라 지원 수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소속 교육청·학교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Q. 우리 아이 학교가 도입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학교 알림장이나 가정통신문,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안건 공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입 여부와 대상 학년·과목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Q. 예전에 '초3·4/중1/고1 순차 확대'라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지금은 그런 전국 공통 일정이 없다.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활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대상 학년·과목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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